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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헌2

[영화 리뷰] 콘크리트 유토피아: 바퀴벌레와 아파트 영화 시놉시스 및 평점 "콘크리트 유토피아"는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 속, 무너지지 않은 단 하나의 아파트 단지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. 이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사회적 갈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영화이며 재난 영화 치고는 나름 신선한 면이 있다. 난 재난 영화를 난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. 줄거리가 신선하지 않고, 발단과 결말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이다. 클리셰 범벅에 누군가의 희생으로 억지 슬픔을 유도하며, 간간이 보이는 답답한 인물들이 속을 터지게 하기 때문이다. 하지만,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게 된 이유는 재난 상황이 신선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. - 관객 평점: 좋은 편 네이버: 8.2 / 10 다음: 7.4 / 10 내 평점: 6.5 / 10 이병헌의 .. 2023. 12. 15.
[영화 리뷰] 달콤한 인생 평점 ⭐ 4.3 / 5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꾸준하게 인터넷에서 유행한 대사라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. 그리고 난 뜬금없이 이 대사가 나온 맥락이 궁금해져서 영화를 찾아보게 됐다. "달콤한 인생"의 영문 제목은 "Bittersweet Life" 여서 처음에는 번역이 잘못된 줄 알았다. 하지만 영화를 다 본 뒤에는 영문 제목이 더 잘 어울린다는 것을 깨달았다. (달콤 쌉쌀한 인생은 어감이 좀 그렇긴 하지...). . . . . . (!!스포주의!!) . . . . . 선우(이병헌)는 조직 보스 신임을 받는 강사장(김영철)의 오른팔이다. 하지만 한 순간의 흔들림으로 인한 선택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잃게 된다. 선우의 "달콤한" 인생을 보여.. 2023. 1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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